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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실적 개선세 지속...해외 사업 호조

Atomseoki 2018. 4. 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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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021240)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해외 사업도 호조를 보일 것이다.

코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561억원, 영업이익은 127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와 6%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

1분기 렌탈 판매는 전년 대비 5% 증가하고 해지율이 약 1%로 안정화되면서 렌탈 계정 순증은 최근 2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인 6만 계정 순증으로 예상된다. 비렌탈 부문(수출·일시불·화장품 등) 매출은 4% 증가할 것이다.

해외 사업 전망도 긍정적으로 봤다. 자회사 중 주력 자회사인 말레이시아 매출액이 약 40% 이상 증가하고 미국도 15% 이상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수질이 나쁘고 정수기 보급률이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 작년 말 65만 계정을 차지하고 코웨이 글로벌 계정 비중 10%를 상회하며 올해도 20만 이상 계정 순증이 예상된다.

중국향 청정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수출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중국의 소비 시즌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청정기 ODM은 ‘상저하고’로 예상된다. 그 외 미주 지역에 아마존을 통한 일시불 판매, 태국 렌탈 사업 확대, 중장기적으로 중국 정수기 사업 진출 가능성 등에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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