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021240)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해외 사업도 호조를 보일 것이다.
코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561억원, 영업이익은 127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와
6% 늘 것이라는 전망이다.
1분기 렌탈 판매는 전년 대비 5% 증가하고 해지율이 약 1%로
안정화되면서 렌탈 계정 순증은 최근 2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인 6만 계정 순증으로 예상된다. 비렌탈 부문(수출·일시불·화장품 등) 매출은
4% 증가할 것이다.
해외 사업 전망도 긍정적으로 봤다. 자회사 중 주력 자회사인 말레이시아 매출액이 약
40% 이상 증가하고 미국도 15% 이상 증가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수질이
나쁘고 정수기 보급률이 약 20% 수준에 불과하다. 작년 말 65만 계정을 차지하고 코웨이 글로벌 계정 비중 10%를 상회하며 올해도 20만
이상 계정 순증이 예상된다.
중국향 청정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수출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중국의 소비 시즌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청정기 ODM은 ‘상저하고’로 예상된다. 그 외 미주 지역에 아마존을 통한 일시불 판매, 태국 렌탈
사업 확대, 중장기적으로 중국 정수기 사업 진출 가능성 등에도 주목해야 한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그린푸드, 지배구조 개편으로 그룹내 위상 강화 (0) | 2018.04.06 |
---|---|
스튜디오드래곤, 올해 실적 성장 지속 전망 (0) | 2018.04.06 |
JTC, 방일 관광객 증가 수혜 (0) | 2018.04.06 |
수산아이앤티, 보안솔루션 부문 부각되면 재평가 가능 (0) | 2018.04.06 |
현대건설, 해외시장 확대와 실적개선 가능성 높아 (0) | 2018.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