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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200230)은 자회사 비보존이 1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텔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증자는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VVZ-149)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정됐다.
비보존은 3월 중 미국 임상 2b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3상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조만간 신속허가(Fast Track) 및 혁신치료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오피란제린은 중독과 같은 부작용이 없어
기존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진통제로 주목받고 있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미국 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비마약성 진통제의 신속허가 추진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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