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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 2016년 사물인터넷 시장 급증 전망

Atomseoki 2016. 7. 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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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200230)은 1999년 모회사인 케이엠더블유에서 분사한 회사로 RF Connector, Cable Ass’y 등 무선 중계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 전방산업인 이동통신업체의 투자 여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 2015년 실적은 상장 이후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데 국내외 통신장비업체의 투자 감소가 가장 큰 이유라고 분석했다.

2016년은 사물인터넷(IoT) 시장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어 트래픽 분산이 통신장비업체에게 하나의 화두로 제기될 전망.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규모는 2015년 3조 8천억원에서 2020년에는 22조 9천억원으로 성장할 전망다.

미국, 일본, 인도 및 영국 등 유럽 일부 국가와 중국에서 4세대 LTE 전국망 도입이 시작되고 4세대 통신장비가 본격적으로 설치되면 실적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