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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늘어난 2105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08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산과 제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파라다이스시티와 워커힐 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 9월21일 오픈한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비용은 예상치 수준임에도 추정치를 상회했는데 1~2차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190억원에 달한다.
일본은 세가사미의 영업 공조가 본격화, 중국은 노선 확대가 기대된다. 지난 7월 일본 국회는 ‘오픈 카지노 실시 법안’을 통과시켰다.
세가사미 또한 2020년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기 때문에 2019년 파라다이스시티 실적은 중요하다. 세가사미의 영업 공조화가 본격화될 것이라 판단하는 근거다.
특히 ‘파친코’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카지노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시기다. 이번달 개최 예정인 한중 항공회담 개최에 따른 노선 확대 또한 중국 회복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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