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091700)에 대해 오랜만에 성장의 기회가 찾아왔다고 분석했다.
파트론의 센서 매출이 성장 궤도로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파트론의 센서 매출은 2016년 525억원, 2017년 789억원, 2018년 103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센서 매출의 70% 이상이 지문인식모듈로 국내 및 중화권 거래선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2019년 센서 매출액은 1861억원에 달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1%로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또 갤럭시S10 일부 모델의 전면카메라가 도율 채택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에는 처음으로 전면 듀얼카메라가 탑재되는 것으로 파트론의 수혜가 가능하다. 파트론 매출액 중에서 70%가 카메라모듈이고 그중 70%가 전면이다. 듀얼카메라모듈 공급으로 전작 대비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2019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은 4년 만에 파트론 전사 매출 성장이 성장할 것이다. 고객사의 플래그십 전면카메라와 미들엔드 후면카메라의 스펙 상향에 대한 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9년 추정 실적 기준 현재주가 PER(주가수익비율)은 14.13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할 수 없지만 오랜만의 실적 성장 등을 고려하면 매수 이유는 확보했다는 판단이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명코퍼레이션, 3분기 매출액 823억원...2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 (0) | 2018.11.13 |
---|---|
펩트론, 난치성 유방암 혁신신약 후보물질 도출...내달부터 시약 생산 (0) | 2018.11.13 |
브이원텍, 매출성장 지속되나 영업익 감소 (0) | 2018.11.13 |
한솔케미칼, 3분기 역대 최대 실적...내년도 성장 지속 전망 (0) | 2018.11.13 |
신세계, 3분기 실적 부진..실적의 관건은 면세점 (0) | 2018.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