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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올해 사상 최대 이익 달성 전망

Atomseoki 2018. 6.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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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003670)에 대해 2차전지 소재 사업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켐텍은 철강 관련 사업과 2차전지 음극재 사업 등 다변화된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며 2차전지 사업과 침상코크스 사업은 앞으로 전방 산업의 높은 수요 증가에 힘입어 본업보다 이익 기여도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음극재 사업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이며 미쓰비시와 합작으로 설립한 피엠씨텍의 침상코크스 사업도 기대된다. 전극봉원료인 침상코크스는 중국 환경 이슈로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지난해 1분기 대비 6배가량 가격이 오른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018년 실적으로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전망했다. 특히 음극재 생산 캐파는 지난해 대비 올해 2배 이상 증가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도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다. 


주 고객사들로부터 2차전지 음극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꾸준한 매출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2019년 기준 PER(주가순이익비율) 16배 수준으로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평균 PER이 25배인 것을 고려하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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