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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103140)에 대해 수출제비용과 성과급 등 비용 증가 탓에 지난 4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 그러나 올해 구리가격이 오르면 주가 역시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풍산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증가와 17.8% 감소한 8427억원과
494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의 경우 20.8% 줄어든 2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매출액, 영업이익,
지배주주순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 대비 각각 2.9%, 29.5%, 39.1% 밑돈 수준이다.
4분기 실적
부진은 소모성 부품 비용이 약 30억원 증가한 데다 성과급이 전년보다 20억원 가량 늘었다. 게다가 원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도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구리가격의 경우 t당 평균 7300달러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정 시 2018년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2.7%와 1.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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