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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공우주, 해외 수주와 경영 효율화 등 수익 본격화

Atomseoki 2018. 4. 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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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해외 수주와 경영 효율화 등에 따라 수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적자는 매출 혹은 수주잔고 부족이 원인이 아닌 만큼 수리온 사업 정상화 등으로 흑자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비용 효율화를 기대한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MRO(항공정비)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오는 8월까지 법인을 구성하고 2025년까지 5조4000억원 규모의 매출달성을 추진할 것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일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수주실적은 2조원(달성률 30.4%), 올해는 2조3000억~2조6000억원 수준을 전망한다. 다만 신규 일감확보에 대한 비전은 아직까지 불확실하다.

단기적으로 수주를 증가시키기 위해선 APT(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사업 수주가 필수적이라는 점도 제약사항이며 APT사업 외에 보여줄 것이 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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