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기체부품으로 수주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국항공우주가 B787 피봇 벌크헤드 공급계약 790억원. B777X 날개 구조물 공급계약 6418억원을 공시했다. B777X은 보잉에서 진행하는 신규 업그레이드 사업으로 의미있는 수주로 볼 수 있다.
현재시점까지 누적 신규수주는 약 1조2700억원으로, 이 중 기체부품 수주가 약 1조1000억원이다.
기체부품 수주는 장기간에 걸쳐 매출로 인식되기 때문에 2018~2019년 매출 감소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7000억원 이상의 완제기 수출 수주가 필요하다.
7월 기체부품 수주를 시작으로 7~9월 태국, 보츠나와 수주까지 이어진다면 연말에 발표 예정인 APT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로 보는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센스, 견조한 매출 성장세 지속 (0) | 2017.07.12 |
---|---|
대아티아이, 철도고속화 수혜 기대 (0) | 2017.07.12 |
현대로템, 정부 철도 인프라 투자 확대 따른 수혜 기대 (0) | 2017.07.12 |
씨젠, 실적 성장 기대 (0) | 2017.07.12 |
한국전력, 2분기 실적 하회 전망 (0) | 2017.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