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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올해는 안정적인 실적 기대

Atomseoki 2018. 11. 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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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주요 파이프라인(주력제품군)인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임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올해는 안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임상 1상 결과 발표로 신약가치 증대가 기대된다. 임상 2상을 완료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과 안정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HL161은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FcRn 저해제 계열 항체치료제로, 증증 근무력증과 특발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천포창 등 희귀자가면역질환을 타깃으로 한다. 


올 연말이나 내년 초 발표될 예정인 HL161의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경쟁우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또 HL036은 미국 임상 2상 결과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각막 손상 억제와 건성안 증세 완화 효과를 확인했고, 내년 초 600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에 돌입해 2022년 상용화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9% 늘어난 918억원, 영업이익은 63.2% 증가한 5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갈 전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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