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임상 성공 가능성과 기술수출 기대감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대해 높아진 임상 성공 가능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 12월 미국 제약사 로이반트에 HL161(자가면역질환)을 총 5억2000만달러(약 5400억원)에 기술수출했다. 9월에는 중국 항체 전문기업 하버바이오메드와 HL161과 HL036(안구건조증)을 총 8100만달러(약 915억)에 기술수출 계약해 계약금 유입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올해 매출액은 10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9%, 9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842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 1142.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바이오메드로부터 받은 계약금 400만달러는 일시 인식했으나 로이반트와의 계약금 3000만달러는 5년간 분할인식(연간 약 60억원) 하기 때문이다.

HL036은 올해 중순 탑라인 결과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3분기에는 2상 완료 전망이며 HL161은 연말 1상 완료가 예상되며 기술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