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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시장 회복 및 미국시장 신형 산타폐 성공적 론칭 기대

Atomseoki 2018. 6. 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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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에 대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회복 및 미국시장의 신형 산타페 성공적 론칭이 2019년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될 수 있는 필요조건이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신차 사이클(쏘나타, G80)이 시작된다. 하반기에는 신형 싼타페의 미국 론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SUV 라인업(대형/엔트리)이 보강되는 등 전반적인 제품경쟁력의 변화는 2019년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다만 글로벌 수요성장세 둔화 및 원화강세, 통상압력 등을 상쇄할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신차효과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중국시장에서는 관세인하(7월 1일) 이후의 차량가격 인하 가능성 등이 변수로 지적했다. 지난해 고전했던 중국시장에서는 브랜드 포지셔닝 재정립을 통한 의미있는 시장점유율 회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2분기에도 영업이익 감소추세는 지속될 것이지만, 양호한 내수판매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아프리카·중동 수요 부진 및 원화강세·유로약세·이머징통화 약세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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