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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아이폰 출시 임박 기대감 높일 시점

Atomseoki 2018. 8. 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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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에 대해 광학솔루션 사업부 호조로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높여야 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은 2조4126억원, 영업이익 1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128.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이 9월 아이폰 3종을 출시할 예정인 만큼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사업부도 호조가 예상된다. LG이노텍은 아이폰 3개 모델에 대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판매 수량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애플은 견조한 마니아 구매자들로 전년 수준의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신제품의 혁신적인 변화가 없지만 2분기에도 전년 수준의 아이폰 판매가 예상된다.


물론 아이폰 X 판매가 부진해 LG이노텍의 지난해 2분기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애플의 신제품 3개 모델 중 2개 모델에 듀얼(Dual) 카메라 모듈 채택 가능성이 크고 3D 센싱 모듈은 3개 모델에 전부 채택되는 만큼 어떤 모델이 잘 팔려도 LG이노텍은 영향이 크지 않다. 싱글(Single) 카메라 모듈도 납품이 확정됐다.


애플 내 경쟁 심화로 LG이노텍은 올1분기 아이폰 X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수율 개선과 시장점유율이 확대됐다. 이로인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


중장기 관점에서 아이패드 등의 제품 3D 센싱 모듈 확대와 트리플(Triple) 카메라 채택도 LG이노텍의 수혜로 이어질 것현재로선 단가 인하 압력이 크지 않지만 향후 높아질 가능성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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