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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 호조

Atomseoki 2018. 3. 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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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에 대해 2018년 가전(H&A)과 TV(HE)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이 예상을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기전자 업종의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2018년 가전과 TV 부문에서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제품 믹스 효과(평균판매단가 상승)가 매출 상향으로 연결될 것이며 2018년 1분기 영업이익은 8781억원으로 종전 대비 8.2% 상향, 연간으로는 3조 2542억원으로 9% 상향한다.

TV는 LCD 패널 가격 하락 과정에서 프리미엄 TV(OLED, 4K 이상의 UHD TV) 판매 비중이 2017년 61%에서 2018년 70%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고 2018년 하반기 MC(스마트폰) 부문의 적자 축소도 전체 이익 호조에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MC부문은 무리한 기술 경쟁보다 소비자 눈높이와 즐거움에 맞춘 전략으로 성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8년 프리미엄 모델인 G7 출시는 2분기 중으로 예상된다. 2017년 G6 대비 판매 증가가 가능한 동시에 제품 믹스 효과로 2018년 2분기, 3분기에 적자규모가 빠르게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전장부품(VC)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프리미엄 가전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됐다. 2018년 전장사업의 변화(매출 증가, M&A 추진)가 기업 가치를 높이고 전체 수익성 개선에 기여 전망할 것이란 전망이다.

ZKW 인수 추진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수주한 전장부품이 2018년 하반기 매출에 본격 반영돼 영업이익 기준의 흑자전환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한다. LG그룹은 전장부품이 신성장 확보차원에서 중요한 사업이며 5G 서비스가 본격화될 경우에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수요가 증가해 통신모듈,구동모터, 배터리 등 다양한 전장부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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