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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상반기 영업이익 3조원 육박...주가 재평가

Atomseoki 2018. 6. 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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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005490)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추정이다. 철강 산업 상승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어서 POSCO의 주가는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POSCO에 대해 2011년 이후 최고의 상반기다. 영업이익이 2조9359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8.9%,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2% 증가할 것으로 봤다. 2011년 상반기 3조1000억원에 필적하는 실적이다.


2011년 이후 2015년까지는 철강산업의 다운 사이클이, 철강산업이 턴어라운드 한 2016년 이후에는 자회사의 대규모 손실이 나타났다. 이익의 규모가 크지 않거나 들쑥날쑥 한 양상을 보였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익 규모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다.


중국의 철강 구조조정도 끝나지 않았다는 진단이다. 중국의 철강 구조조정은 1단계 정책인 설비 폐쇄를 지나, 2단계 정책인 설비 가동 규제 및 대형사 위주의 업계 재편을 실행하고 있다. 철강의 상승 사이클은 지속될 것이며 POSCO 실적의 안정적 우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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