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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 날 강세

Atomseoki 2017. 12. 2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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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218410)가 액면병합 후 거래재개 첫 날 강세를 보였다.

RFHIC는 액면가를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하고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기준가는 1만2500원이다.

RFHIC에 대해 회사가 생산하는 GaN 트랜지스터는 5G 통신장비의 필수 부품으로 내년부터 시작될 통신사의 5G 투자 사이클로부터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RFHIC는 RF(무선 주파수) 신호 증폭의 핵심 부품인 GaN(질화갈륨) 트랜지스터, 전력증폭기 생산업체다. 전세계 시장점유율은 스미토모(Sumitomo)사가 58%로 1위이며 RFHIC는 약 22%로 2위다. 원재료인 GaN Wafer를 제외한 생산에 필요한 공정을 내재화해 높은 원가 경쟁력을 보유, 대부분 적자인 타 통신장비 업체들 대비 높은 실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GaN on Sic는 탄화규소(Sic) 기판 위에 질화갈륨(GaN)을 성장시킨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실리콘 기반의 LDMOS 대비 높은 효율과 열전도율, 낮은 전력사용량, 작은 크기가 장점이며 회사는 글로벌 통신 장비 업체인 화웨이, 삼성전자, 노키아와 트랜지스터 개발 및 납품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5년 동안 고객사의 기지국장비의 소형화 및 멀티밴드 지원으로 한국과 중국 매출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