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스탁

어느덧 7월 첫 날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지치는 여름, 틈틈히 휴식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스 디폴트 이슈가 조금은 무덤덤해지며 글로벌 증시도 차츰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국내 증시는 정부의 추경편성 발표에 따라 기대감이 높아지며 양호한 흐름을 보이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그리스는 어제 언급해드렸듯이 7일로 예정된 국민투표까지 흘러갈 가능성이 높고 결과가 나와야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렉시트 문제가 번지지만 않으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으로 그리스에 문제에 대해 주목해야겠습니다. 또한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이 금리인상 발언으로 계속해서 금리인상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금리인상 이슈를 자극할 수 있는 지표에 대해 주..

그리스 우려감에 글로벌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장초반 급락세를 연출했지만, 전일 아시아증시에는 선반영 되었단 인식에 점차 낙폭을 줄였고 중국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며 급등한 것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상승마감하였습니다. 그리스의 충격은 다소 완회된 모습이지만 5일 실시되는 국민투표까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이어질것으로 보여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0억원, 516억원 동반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홀로 835억원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382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7억원, 135억원 순매수를 하였습니다.

그리스는 7월 5일 채권단의 협상안에 국민투표를 하겠다고 밝혔고 이어서 자본통제 조치를 발표하며 디폴트 우려감을 키웠습니다. IMF도 30일로 예정된 부채상환 기한 연장의사가 없음을 밝히면서 그리스는 선택적 디폴트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예측으로는 국민투표 결과가 채권단의 구제안을 받아들이는 쪽으로 기울고 있으며 결과 또한 같다면 치프라스 총리 실각 및 조기총선으로 정치적 불안감까지 증폭될 수 있으며 어떤 결과가 나오던 그리스 문제는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중국이 기준금리, 지준율 인하에도 불구하고 장중 급락하며 변동성을 키웠는데 유동성에 따른 버블 논란이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증시 또한 불안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우리나라 증시는 그리..

전일 그리스 이슈가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27일에 회의를 다시 열기로 하면서 EU정삼회담에서도 그리스 협상안을 결정할 수 없게되어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디폴트까지 이어지지는 않을것이라 전망하며 큰 영향을 받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코스피는 그리스 불안감에 소폭 하락 출발 했으나 외국인 순매수에 소폭 반등하며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닥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34.91포인트(-7.40%) 폭락한 4192.87, 선전성분지수는 1293.66포인트(-8.24%)나 추락한 1만4398.79로 각각 마감하며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2주 연속 금요일 폭락장을 연출했습니다. 이번주 장시황을 언급해드리며 중국증시가 복병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일 해외증시는 타결될 것으로 전망했던 그리스 문제가 다시 부각되면서 하락하였고, 코스피 지수도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디폴트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우세합니다만 협상타결이 엎치락 뒷치락 반복되고 있어 시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6일 재무장관회의가 다시 열리기 때문에 회의 결과에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코스닥지수는 8일째 상승하며 750선도 돌파하며 7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국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데 지수가 높아 부담스럽기 때문에 유의해서 대응해야겠습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이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코스닥 신규상장한 세미콘라이트도 상한가를 기록하였스빈다. 세미콘라이트는 LED(발광다이오드) 플립칩 전문기업입니다. 수..

뉴욕증시는 1분기 GDP 확정치가 예상에 부합했지만,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또 다시 난항을 겪으면서 하락했습니다. 그리스와 국제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그리스 우려가 재부각 되고 있으며, 일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25일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당초 그리스가 제시했던 새 개혁안을 평가해 이번 회의에서 협상안을 최종 검토해 승인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그리스와 채권단이 막판 충돌하면서 합의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채권단 일원인 국제통화기금(IMF)이 그리스가 제시한 협상안 수용을 거부하고 추가적인 긴축조치를 요구하고 재정지출 축소를 위해 연금삭감을 요구해 그리스 정부와 대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미국의 1분기 GDP 확정치는 예상에 부합하였고, 美 상무부..

전일 해외증시가 그리스 이슈와 FOMC 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등이 작용하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마감하였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주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디폴트 우려와 FOMC 회의, 메르스 영향 등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최소한 FOMC 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FOMC 회의에서 6월 금리인상은 없을 전망이지만 9월 금리인상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언급된다면 시장의 충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방향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코스피 수급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7억, 924억 순매수해주었고, 외국인이 나흘째 팔며 1,536억 순매도를 했습니다. 코스닥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9억,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