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미국증시는 미국GDP 실망감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오름세로 출발하였지만 기관의 매도와 삼성전자 약세가 하락을 주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오후장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며 지수는 반등에 성공하였고 동시호가때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GDP의 경우 오는 9월, 12월 미국 금리인상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FOMC에서 불확실성을 해소시켜주지 못했고 향후 금리인상 시기는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였습니다. GDP 예상치 2.5%를 하회한 2.3%로 발표되었지만 GDP 가격지수가 예상을 상회한 2.0%로 발표되는 등 연준의 인플레이션율 목표인 2%에 다가서는 모습을 보이며 금리인상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연내 금리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