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보툴리눔톡신 수출이 중장기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툴리눔톡신 균주 논란도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우루사·가스모틴·인플원 등 자체개발 품목의 성장세에 힘입어 대웅제약의 7월 원외처방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678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원외처방의 실적 성장세는 활발한 영업마케팅의 결과로 하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대웅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조427억원, 영업이익은 99.8% 늘어난 6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에 따르면 주보(나보타 미국명)가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미국 시장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주보 런칭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