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그리스 디폴트 우려, 메르스 확산 우려, 미국 FOMC를 앞두고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않으면서 외국인이 3,000억원이 넘는 매물을 쏟아냈고 장중 2008.46까지 밀렸습니다. 이후 낙폭을 줄이며 13.60포인트(-0.67%)하락한 2028.72로 마감하였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2%까지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5일만에 소폭 반등하며 0.43포인트(0.06%) 상승한 706.28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리스 이슈는 월말까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일단 하루 앞으로 다가온 FOMC회의를 통한 시장의 방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가격제한폭 확대 이틀째에는 동방, 보루네오, 레드로버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동방은 상환전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