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물가 지표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한 반면,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국내 증시 휴장과 美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대표적 물가 지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지는 모습입니다. 오는 14일에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15일에는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미국의 4월 CPI 전망치는 전월 대비 0.4% 상승, 전년 동월 대비 3.4%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직전월의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5%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누그러진 수준입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