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145020)이 국내 업체 최초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보톨리늄 톡신 제품 판매를 허가받았다. 앞서 휴젤은 지난 23일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보톨리늄 톡신 '레티보'의 판매 승인을 국내 업체 최초로 획득했다. 판매 및 마케팅은 병원 및 의료기관 약 약 1만여곳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중국 병원 의약품 시장 3위 제약사 사환제약이 맡았다.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 마케팅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식 톡신시장을 3억 5000만달러(약 3950억원)로 추정했다. 2026년에는 11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중국에 정식 출시된 톡신은 앨러간(Allergan)의 '보톡스'와 란저우생물학연구소의 'BTX-A'이며 내년 입센사의 '다이스포트(Dysport)'가 출시되며 4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