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011790)에 대해 투명 폴리이미디드(PI) 필름 투자를 통해 필름 부문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 28일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투명 PI 필름 투자 계획을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은 850억원(자회사 SKC HT&M 170억원 포함)으로 양산 시점은 내년 10월이라고 분석했다. 생산능력, 예상 매출액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쟁사 코오롱인더(생산능력 연산 100만㎡)와 비슷한 규모로 추정했다. 투명 PI에 대한 SKC의 기존 전략은 개발은 지속하되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본격 개화하기 전까지는 관계사(SKC코오롱PI(178920))에 외주를 맡기겠다는 방안이었다. 직접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는 의미는 고객사 요구에 맞는 제품 개발 완료, 시장 개화 시점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