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판호 심사를 재개한 가운데,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펄어비스(263750)의 대표 PC MMORPG '검은사막'이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복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펑 스신 중국 중앙 선전부 산하 출판국 부국장이 21일 진행된 '중국게임산업컨퍼런스(CGIGC)' 총회를 통해 판호를 신청한 게임에 대한 발급 검토를 완료했으며 판호 발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3월 이후로 한국 게임에 대한 신규 판호가 발급되지 않아 국내 게임사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판호 발급이 재개되었다는 소식에 국내 게임사들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어비스의 경우 지난 2017년 중국의 게임사 스네일게임즈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