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115960)에 대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국내 화장품 업황 개선에 따라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1% 증가한 730억원을 기록할 것이며 국내 최대 고객사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으로부터 수주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 용기 생산업체 연우는 설화수, 후, 숨 등 고가 화장품의 용기를 납품하고 있다. 1,2위 고객사향 매출이 늘면서 저가수주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다. 고객사간 리드타임(상품생산의 시작에서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경쟁으로 단가 인상이 진행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영업법인도 5월부터 수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중국 대형 브랜드 업체와도 거래를 시작해 하반기에 추가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협상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