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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14

와이솔, 내년 실적 전망치 대폭 상향

와이솔(122990)에 대해 내년 실적 전망치를 대폭 상향한다. 와이솔은 스마트폰이 부진한 2분기에 고수익성 중심(SAW 모듈)의 제품 믹스 개선으로 증익에 성공했다. 3분기에도 영업이익 163억원(+35%)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2019년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을 기존 추정치 4,701억원 → 5,418억원(+20%)으로, 영업이익을 628억원→ 755억원(+35%)으로 조정했다. 2019년 실적 성장의 핵심은 SAW의 모듈화, 소형화와 5G에서의 통신 부품 수요 증가다. 와이솔은 과거 2012~2016년의 4G 트렌드에서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는데 2019년부터 5G 트렌드로 유사한 흐름이 반복될 전망이며 투자포인트는 전방 스마트폰 산업의 부진에도 18년 하반기에 견조한 단기 실적이 예상되는 점,..

NHN엔터테인먼트, 게임부문 회복 중...기타부문도 순항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게임부문이 회복되고 있고 기타부문도 순항할 것이다. 게임부문 매출회복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의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며 보수적 운영 및 계절적 요인에 따라 부진했던 웹보드게임의 매출이 6월을 저점으로 상승국면에 있어, 고마진이라는 특성상 하반기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4분기 계절적 성수기효과도 기대된다. 모바일게임도 간만에 신규게임을 출시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7월 '판타지라이프 온라인'(일본), '피쉬아일랜드2'(국내), 8월 말 '모노가타리'(일본) 등을 출시했고 4분기에도 '크리티컬옵스'(아시아), 'RWBY'(글로벌) 등 출시 계획이다. 3분기 출시게임들의 순위 변동폭이 큰 편이나 2분기 573억원에 불과한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더존비즈온, 패키지 ERP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며 외형 성장 전망

더존비즈온(012510)에 대해 패키지 ERP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면서 외형 성장이 전망된다. 국내 중소형 ERP 시장을 장악하면서 확보한 재무 빅데이터의 가치가 부각되고 기존 패키지 ERP가 클라우드로 전환되면서 리레이팅이 진행된다. 대기업용 D-ERP와 WEHAGO 플랫폼을 통해 2020년부터 외형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RP 제품 가운데 클라우드 제품 비중이 상승하면서 외형이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고객이 클라우드 제품을 통해 IT서비스를 일괄적으로 받으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ERP 이외 그룹웨어, 보안 등 타 제품의 매출이 동시에 상승하는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 D-ERP를 통해 2020년 이후 외형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까지 약 100억..

한진, 3분기 하역과 택배 부문 호실적 견인 예상

한진(002320)에 대해 3분기 하역과 택배 부문이 호실적을 견인할 것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130억원, 매출액은 7.0% 늘어난 501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며 하역 부문의 안정성과 택배 부문의 성장성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역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3% 증가한 94억원, 매출액은 0.5% 감소한 878억원으로 예상됐다. 택배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38억원, 매출액은 10% 늘어난 17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역 부문은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구. 한진해운신항만)이 해운동맹 2M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면서 2분기부터 월간 약 20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하는 구간에 접어들었다. 기타 다른 터미널에서도 큰 폭의 영업적자 가능성은 ..

LG디스플레이, TV용 패널 가격 상승 등 3분기 흑자 달성 가능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TV용 패널 가격 상승 등으로 3분기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490억원 영업적자에서 1336억원 흑자로 조정했다. 우선 TV용 패널 가격이 예상보다 많이 오르고 있다. 이런 추세면 2분기 평균판매단가(ASP) 대비 3분기 ASP가 증가하면서 LCD TV용 패널에서 다시 이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TV용 OLED 패널도 예상대로 3분기 소폭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모바일용 E5 플라스틱 OLED(PO) 적자가 점차 줄고, 해외 전략 고객용 저온다결정실리콘(LTPS) LCD 물량이 늘어난다. TV용 OLED는 물량 증가와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으로 8월부터 흑자 전환된 것으로 추정..

한국토지신탁, 2019~2020년 실적둔화 예상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2019~2020년 실적둔화가 예상된다. 정부의 8.27 정책으로 이르면 9월중 추가 그린벨트 해제와 신도시 지정 구역 및 규모가 발표될 것이며 30만호 수준의 주택공급을 위한 택지소요량은 과거 4년의 연평균 택지공급량의 4~5배 수준인만큼, 택지공급-주택개발 등 시행업 비즈니스에 수혜라고 진단했다. 하반기 실적 상승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영업수익 689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으로 전망한다. 상반기는 전년비 증가하는 실적흐름이고 하반기는 다소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약 1700억원 수준의 당기순익을 예상한다. 토지신탁사 주가 흐름은 연초 이후 14% 하락했다. 차입형 토지신탁의 수주규모 감소로 인한 업황 피크아웃 우려와 추가 신탁사 인가 ..

두산, 신사업 가치기여 확대

두산(000150)에 대해 연료전지, 면세유통 실적 턴어라운드로 신사업 가치기여 확대가 기대된다. 두산의 자체사업은 전자, 산업차량, 모트롤 등 기존사업의 안정적 성장에 연료전지, 면세유통 등 신사업 개선으로 영업이익 고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신사업 이익기여 확대에 따른 가치기여 확대가 전망된다. 연료전지는 신규 수주 본격화로 2023년까지 연평균 최대 29% 성장이 전망된다. 향후 고부가 부생수소연료전지 수주 확대 통한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 면세유통은 두타몰 합병, 특허기간 5년 연장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2020년 1만톤 생산목표인 전기차용 전지박은 기술과 입지 강점으로 사업 가시성이 높다. 적극적 사업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자체사업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가 지속되고 있으며 자회사 네오플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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