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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17

애플 아이폰Xs, 한국은 이번에도 1, 2차 출시국서 제외

한국이 애플의 신형 아이폰 1, 2차 출시 예정 국가에 포함되지 않았다. 따라서 빨라야 12월 이후에나 제품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캠퍼스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선보인 새로운 아이폰은 오는 21일 미국과 중국, 일본, 캐나다 등을 포함한 31개국에 출시된다. 아이폰 Xs·Xs 맥스는 오는 14일 사전 예약을 받고 21일 정식 출시한다. 아이폰 Xr은 10월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0월 26일 출시한다. 2차 출시는 예정일은 28일이다.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는 물론 2차 출시국가에서도 빠져있다. 그동안 애플은 한국을 3~4차 출시국으로 분류해왔다. 이 경우 출시가 1~2개월 지연되는 점을 고려하면 아이폰 Xs 국내 출시는 12월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태광, LNG선 수주 실적 늘어나기 시작

태광(023160)에 대해 LNG선 관련 수주 실적 늘어나기 시작했다. 태광의 올해 3분기 수주실적은 4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 수주실적 478억원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수준으로,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가 그 이유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태광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416억원, 영업이익 2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0% 수준이 예상된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5.8% 늘어나고 영업이익률은 3.7%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 조선소들이 지난해 연말부터 수주받기 시작한 LNG선 관련 피팅 수주실적이 올해 말 혹은 내년 연초부터 태광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왔지만, LNG선 관련 수주실적은 이미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LNG선 화물창 보냉재 기업들의..

아시아나항공, 쉽지 않은 경영환경...수요는 증가

아시아나항공(020560)에 대해 3분기 항공유가가 상승하고 일본의 자연재해 등 악재가 겹치면서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노선 포트폴리오 개선에 맞춰 항공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에도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6~8월 평균 항공유가는 전년 동기 대비 45% 올랐다. 항공사는 보통 유류재고를 1개월치 보유하는데, 3분기 급유 단가의 상승폭은 2분기보다 가파를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년 동기보다는 소폭 낮은 편이지만 6월 이후 4% 상승하면서 향후 비용부담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고, 여기에 일본노선은 8월 폭염에 이어 9월에는 태풍과 지진으로 정상적인 영업을 못하고 있다. 3분기 성수기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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