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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15

비에이치, 2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

비에이치(090460)가 미중 무역 분쟁 영향으로 2분기에 시장 추정치를 밑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아이템이 추가되는 3분기부터 매출액이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비에이치의 올 2분기 매출액은 123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9% 줄고, 전분기보다는 14% 늘어난 값이다.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는)는 하회한다. 기존 추정치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 20% 하향한다. 북미 거래선 공급 물량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미중 무역 분쟁 이슈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공급 물량이 저조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 비에이치의 하반기 매출액은 5538억원으로 추정했다.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신규..

넷마블, 신작 모멘텀 부활

넷마블(251270)의 신작 모멘텀이 부활하고 있다. 넷마블이 지난달 9일 국내에서 출시한 '킹오브파이터 올스타'는 매출 순위 구글 2위, 애플 1위까지 기록했다. 지난 4일 국내와 일본에서 낸 '일곱개의 대죄:Grand Cross'는 19일 기준 일평균 매출액이 15억~20억원 정도다. 일본 매출 순위는 구글 4위, 애플 1위까지 올랐다. 이에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67억원으로 컨센서스(446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BTS월드'에 거는 기대도 크다. 넷마블은 매주 금요일 세 차례의 BTS월드 OST를 공개 진행하고 있다. 'Dream Glow'에 이어 'A Brand New Day'까지 국내 음원차트 30~40위권에 랭크되는 등 게임OST로 이례적인 성과 기..

하나투어, 본업은 부진...면세점 온기로 흑자전환 기대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본업은 부진하지만 면세점 온기로 흑자 전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일본에 대한 기대감을 앞두고 원/엔 환율 상승으로 일본 예약률이 하향되고 있고 이중장부 관련 이슈로 주가는 2012년까지 회귀했다. 본업 예약률이 회복되려면 원/엔 환율의 하향 안정화가 선행돼야 한다. 추세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3분기 높은 기저효과에도 증익을 장담하기 어렵다. 월별 예약률을 확인하면서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입국장 면세점의 기여로 빠르면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기대감도 내보였다. 인테리어 비용 등이 반영됨에도 적자규모는 1분기와 비슷한 규모며 입국장 매출 추세가 유지된다면 공항점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에코프로비엠,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화 전망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57억원과 9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1%, 23% 하회할 전망이며 NCA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3분기는 2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3분기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785억원과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NCA 재고조정이 일단락 됐고 ESS향 출하량이 회복되고 매분기 출하량이 증가하는 본래의 계절성 때문이며 3분기 출하량 회복의 정도는 아직 불확실한데 NCA 고객사의 재고조정은 2분기로 일단락 되겠으나 3분기에도 타이트한 재고 운영을 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3분기 출하량 회복의 정도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하겠으나, 회..

지티지웰니스, LED 마스크 매출 증가 기대

지티지웰니스(219750)에 대해 LED 마스크 '오페라 미룩스'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오페라 미룩스를 지난달부터 홈쇼핑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회당 매출 4억~6억원 수준을 기록 중이다. 올 3분기부터 온기로 매출을 반영한다. 기존 GS홈쇼핑 단독에서 CJ오쇼핑으로도 채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오페라 미룩스의 하반기 매출액은 116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0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수면무호흡 완화 의료기기와 페이스 리프팅 뷰티 제품도 홈쇼핑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또 신설 법인 ‘HEY COMM.ON'을 설립해 비디오 커머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미디어 커머스 업체인 블랭크 코퍼레이션 마케팅 담당 인력 및 홈쇼핑 쇼호스트 출신이 사업을 진행 중..

이랜텍, 2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 전망

배터리 등 휴대폰용 부품을 생산하는 이랜텍(054210)이 올 2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랜텍은 휴대폰·노트북 등의 배터리팩과 휴대폰 케이스, 충전기 등 휴대폰용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이랜텍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57억원에서 80억원으로 상향했다.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보급형 모델까지 휴대폰 케이스 수주가 증가했고, 하반기부터는 가정용 ESS(에너지 저장장치) 배터리팩과 전자담배 기기 수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도에서 신규 중저가 스마트폰의 출하로 휴대폰 케이스 매출이 확대되고, 베트남 하노이 법인의 수율 개선도 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한 배경이다.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6.6% 늘어난 1701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예정이다. 올..

LG디스플레이, 車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 출하량 첫 1위

LG디스플레이(034220)가 올해 1분기에 전세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처음 출하량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초 '비상경영' 선언 이후에도 글로벌 경쟁 심화와 LCD 패널 가격 하락 등으로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는 선전을 거듭하면서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20일 업계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세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총 3629만3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4034만2000대)보다 10.0%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 1년 전보다 32.5%나 증가한 608만대로, 16.8%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JDI)(580만대·16.0%)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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