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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 109

제일기획, 꾸준함과 안정성이 미덕

제일기획(030000)에 대해 꾸준함과 안정성이 미덕이다. 제일기획의 3분기 매출총이익은 2821억원, 영업이익은 514억원으로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데 2016년 288억원, 2017년 351억원, 2018년 461억원에 이어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는 별도의 M&A(인수합병)는 없었지만 경쟁력을 높일 인수합병 대상을 장기적 안목에서 검토하고 있어 합병에 따른 추가 성장 기회는 열려 있는 상황이며 올해 대규모 투자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년 수준의 배당성향(60%)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장 불확실성을 반영해 주가는 17% 하락했다. 불안한 경기에도 불구, 닷컴·이커머스 등 커버리지 확대를 통..

NHN, 페이코 가치 점진적 부각 전망...현재 주가 저평가

NHN(181710)에 대해 페이코의 가치가 점진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며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페이코는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와 비교했을 때 자체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페이코의 사용가치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가 저평가돼 있다. 이어 페이코의 MAU는 약 170만명으로 네이버페이의 20%에 불과하지만 월간 거래액은 35% 수준으로 이용자당 거래액은 네이버페이보다 높다. 이는 오프라인 결제 다각화, 금융 채널링, 상품권 등의 다양한 서비스 때문이다. 페이코의 주요 지표인 순이용자수와 이용시간 모두 우상향하고 있는데다 자체적으로 부담하는 마케팅 비용도 축소되고 있어 적자폭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될 예상이다. 지난 7월 7350억원의 기업가..

키이스트, 2020년 드라마제작 사상 최대 전망

키이스트(054780)에 대해 연 평균 2~3편의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지만 올해 SM C&C의 드라마 사업부를 양수하면서 2020년은 사상 최대가 전망된다. 2020년 추가 확정될 지상파/TVN/JTBC향까지 감안하면 채널 없는 제작사 중 역대 최다인 연간 6~8편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보건교사 안은영' 기반 넷플릭스 오리지널 방영이 시작되고 장태유 감독의 신작 '하이에나'가 SBS에서 방영된다. 감독과 주연배우의 높은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OTT향 판매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이어 과거 사상 최대실적을 견인했던 배우 김수현이 제대해 매니지먼트 부문도 레벨업이 되는 만큼 2020년이 기대되는 컨텐츠 제작사다. -------------------------------------------..

에스엠, 하반기 주요 아티스트 컴백...서프라이즈 기대

에스엠(041510)에 대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하반기에 주요 아티스트의 활동이 집중돼 있고 상반기에 1회성 비용들을 상당 부분 반영하면서 4분기로 갈수록 실적이 증가할 것이다. 다만 내년 말까지 구체적인 시한을 정한 라이프스타일의 사업 목표가 무엇인지, 최소한의 배당 정책은 가능한 것인지 등에 대한 주주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와 36% 증가해 각각 1858억원, 165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며 별도 영업이익은 142억원으로 백현과 세훈·찬열 등의 앨범이 약 150만장, 콘서트는 엑소·HOT가 (각각 9만명과 6만명) 반영된다. 일본은 SM타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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