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스탁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하루만에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73억원을 순매도하며 사흘째 매도 행진을 지속했고 기관도 583억원을 순매도 했다. 개인은 나홀로 668억원을 순매수했였고 연기금도 503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은 기관이 225억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167억원을, 외국인은 64억원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를 이어갔지만 기관이 8거래일만에 사자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50선을 넘나들었지만 1950선 사수엔 실패하였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동반사자에 하루만에 상승하였다.

코스피는 장중 오르락 내리락 반복을 하다 장막판 무너지며 1950선이 다시 깨지며 낙폭을 키웠다. 지난해 말 배당을 노리고 유입된 자금들이 청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금융투자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3484억원을 순매도한 영향으로 기관이 2719억원 매도우위였다. 외국인은 716억원, 개인은 1711억원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은 라이파이와 바이오 업종이 주도주로 나서며 반등을 이끌어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5억원, 123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낸 가운데 외국인이 41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새해 첫 옵션만기일에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다 1950선을 밑돌았다. 새해 첫날부터 급락한 코스피는 아직까지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또한 금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2.50%로 유지키로 결정했으며, 예상된 결과에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모든 이평선을 깬 상태이므로 내일이 정말 중요한 자리가 될 수 있겠다. 상승하기엔 모멘텀도 없고 매물벽이 두텁다. 하락한다면 바닥이 어디까지인지 확인을 해야한다. 또한 엔화 약세가 수출주에 영향을 주고 있어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어 상승보단 하락에 더 무게를 둬야할 것 같다.

코스피는 3일만에 하락반전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 했으며 외국인이 1664억원 매수를 보였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7억원, 11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9억원, 136억원어치를 팔았으나 외국인이 39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51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하였다. 외국인은 1010억원 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2억원, 468억원 매도하였다. 코스닥도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133억원 매수하며 상승하였고, 개인과 기관은 69억원, 34억원 매도하였다.

코스피지수가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개인이 522억, 외국인이 517억 매수해주며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며 500선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