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0월 21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기업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 마감하였으며, 유럽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글로벌 증시 약세에 국내증시도 약보합 출발하였으며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면서 상승폭을 키웠지만 기관의 소극적인 행보에 외국인도 매수 규모를 줄이며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미국 나스닥이 바이오, 제약주들의 약세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내일 ECB통화정책회와 다음주 시작되는 중국 5중전회를 통한 경기부양 기대감과 FOMC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며, 기업들의 실적에따라 반응하는 모습을 띄고 있는 만큼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동향에 주목해야겠습니다.

 

 

 

코다코는 LG전자가 GM과 전기차 사업을 협력한다는 소식에 LG전자 자동차사업부 1차 협력업체인 동사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가희는 액면분할 후 변경상장으로 거래재개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젠트로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세종텔레콤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신청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이트론, 기산텔레콤, SDN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80억원, 33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455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703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9억원, 240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