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3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중국 차이신 제조업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한데 이어 유럽 주요국 및 미국 ISM제조업지수 등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등 글로벌 제조업지수가 호조를 보이며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도 유로존 제조업 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글로벌 제조업지수 호전에 따른 영향을 받으며 상승하였습니다.

 

일단 미국 경기회복의 걸림돌이었던 제조업지수가 호전되면서 금리인상보다 경기회복에 반응하는 등 시장의 분위기 차체는 호전된 모습입니다. 12월 FOMC회의까지는 시간이 남아있고, 이번주 고용보고서를 확인하기전까지 당장은 금리인상 이슈보다는 경기회복쪽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요 지표들과 연준위원들의 금리인상 이슈가 부각되지 않는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임하이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모멘텀이 지속되며 나흘째 상한가, 마니커는 삼계탕 중국 수출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한가, 감마누와 콤텍시스템, 바른전자, 케이디씨는 제4이동통신 퀀텀모바이 컨소시엄 합류 소식에 상한가, 네오이녹스엔모크스는 사명 변경 및 무역업과 유통업, 해외 면세점 사업 추진 소식에 상한가, 케이디미디어는 싸이 컴백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이 3,095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4억원, 1,042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7억원, 2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335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