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2월 11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로 마감 하였습니다. 국내증시는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두드러지며 특별한 모멘텀 없이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진 가운데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두고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인상 여부 뿐 아니라 향후 인상 속도와 인상폭 등에 결과를 확인하고 시장의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또한 최근 유가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당분간은 유가의 흐름과 외국인 수급에 주목하며, 익일 발표되는 중국 경제지표에도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서원은 사외이사 최홍건씨가 반기문 총장과 서울대, 하버드 케네디스쿨 동문이 부각되며 상한가, 세우테크는 최대주주 변경 및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 상한가, 그 밖에 콤텍시스템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3억원, 2,537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1,459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9억원, 13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76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