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 13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 여파로 하락했지만 오히려 금리인상 우려를 완화시켰고 달러화 하락, 상품가격 상승 등에 따른 에너지 기업들의 상승에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으며 하락 출발하였고 장초반 중국이 또 다시 위안화 절하를 결정하면서 일시적으로 낙폭을 키웠지만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이 이루어지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를 적정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해 추가적인 평가절하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외국인 자금이탈이 지속되고 있으며 시장은 강한 상승보다는 지지부진한 흐름속에 개별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미국 금리인상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외환시장의 흐름이 외국인 수급 및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수 있기에 달러화 향방에 주목하며 시장의 흐름에 주목해야겠습니다.

 

 

피에스엠씨와 아시아경제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9억원, 2,146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1,969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1,416억원 순매도르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9억원, 915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