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 18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가 주택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마감하였고, 국내증시도 영향을 받으며 오름세로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19개월만에 최대규모의 역레포 공급계획 발표로 중국증시의 급락과 국내 기업들의 실적부진에 따라 양시장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주택지표 호조는 경기 회복의 신호로 볼 수 있지만 결국 금리인상을 자극한다는 점에서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국내증시의 외국인 수급 또한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흐름속에 이번주 FOMC 회의록 공개와 경제지표들의 흐름 역시 금리인상 이슈를 완화 시켜주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85억원, 212억원 순매도를 보였고, 기관이 814억원 순매수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이 1,03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1억원, 783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