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 26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하였고, 유럽증시는 중국 부양책 발표에 급등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 약보합으로 출발했지만 중국 기준금리 및 지준율 인하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정책 기대감 등에 따라 양시장 모두 상승폭을 키우며 마감하였습니다.

 

금일 중국 증시가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결국 300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마감한 것으로 보아 여전히 중국증시에 대한 신뢰도는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9월이 점점 다가오면서 미국 금리인상 이슈 또한 불확실성속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여전히 시장의 불안요소입니다.

 

국내증시도 여전히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추세적 반등을 위해서는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반등이 지속될지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대동스틸과 스틸플라워는 남∙북∙러 3각 가스관 사업프로젝트 논의 예정 소식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그 밖에 양지사가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06억원, 3,913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5,492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2억원, 104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은 870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