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 27일 시황정리 ↑

 

 

밤사이 미국증시는 중국의 추가 경기 부양 조치 및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급등 마감하였습니다. 이에 영향받은 국내증시도 상승 출발하였으며 전일 발표된 정부의 소비 촉진 대책 방안 역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장중 중국증시가 안정을 찾자 견조한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시장은 미국의 양호한 경제 지표로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감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증시 폭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및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부양책 등에 반응하면서 어느정도 안정세를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감이 해소되지 않았고 미국 금리인상 또한 여전히 불확실성한 상황에서 당분간은 글로벌 증시 상황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국내증시의 외국인 수급에도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대한방직은 전주공장 부지 매각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고, 대한방직 지분을 보유한 디씨엠도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큐로컴은 자회사 스마젠의 에이즈백신 美 임상 2상 추진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였다. 그 밖에 서울제약과 오리엔트정공이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수급별로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08억원, 1,192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이 3,469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1억원과 199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외국인이 401억원 순매도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