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분석

★기업분석 기초★

Atomseoki 2015. 6. 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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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기본적 분석을 위해서 공부해야 할 것들이 아주 많지만 가장 먼저 다음의 기초사항은 반드시 알고 반복적으로 공부하기 바란다.

 우선 PERPBR, EPS, ROE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잘 알고 있어야 한다.

 

PER주가수익비율이다. 주가/EPS로 산출한다. 어떤 기업이 주가가 100,000원이고 EPS10,000원이면 그 기업의 PER10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것을 직접 계산할 필요는 없다. 요즘은 증권사 HTS가 발달되어 있어서 증권사 HTS에서 자동으로 계산되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개념만 알고 있으면 된다. 기초적 측면에선 저 PER 종목이 좋다고 이야기 하지만 실전매매에선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니 (실제로 PER500배 이상인 기업도 크게 상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기업분석을 여러 차례 해보기 바란다.

 

PBR이란 알기 쉽게 기업의 청산가치 라고 알고 있기 바란다. PBR1이란 것은 이 기업이 청산을 해도 원금을 모두 돌려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이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이 기업이 청산을 하게 된다면 원금을 전액 회수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가치투자에서는 PBR1 미만인 기업에 투자하라고 하는 것이다. PBR1 미만인 것은 청산가치 미만 이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기업의 주가가 청산가치 미만으로 저평가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PS주당순이익이다. 기업의 세후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순이익/주식수=주당순이익. 모기업이 지난해 순이익이 1억원 이고 주식수가 1,000주라고 가정하면 이 기업의 EPS100,000원이 되는 것이다. 기업의 실적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EPS가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이 성장하는 기업인 것이다.

 

ROE자기자본이익률 이라고 한다.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1년간 얼마를 벌었는지 알려주는 지표이다. ROE20% 라면 10 억원을 투자해서 2 억원의 순이익을 벌었다는 이야기다. 우량한 기업의 최소조건은 금리보다 높은 ROE를 유지해야 한다. 우리가 잘 아는 가치투자자인 워렌버핏은 기업이 최근 3년간 15%이상의 ROE를 유지하고 있으면 관심있게 본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기업의 부채비율유보율도 함께 봐야 한다. 기업의 상황마다 전부 틀리고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채비율은 100%가 넘지 않는 기업을 선별하고 유보율은 700% 이상인 기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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