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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NFT 마켓 플랫폼 성장세 주목

Atomseoki 2021. 10. 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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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에 대해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 마켓 서비스인 ‘메타갤럭시아’ 등 메타버스 기반 핀테크 사업 추진 발판을 마련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휴대폰 소액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등을 중심으로 한 통합 전자결제서비스, 편의점 선불 결제,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및 쿠폰 발행과 운영을 위한 O2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밖에도 머니트리(모바일 금융 플랫폼)를 비롯해 자회사 갤럭시아메타버스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특정 자산 정보를 기록하고 고유 인식 값을 부여하는 토큰이다. 이러한 NFT는 개별 가치를 지닌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어 디지털 콘텐츠 자산화를 촉진하면서 메타버스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

현재 NFT 시장은 예술품과 게임 등의 분야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결국에는 NFT가 모든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 자산화를 가능하게 하면서 시장의 확장성뿐만 아니라 성장 잠재력도 커질 수 있을 것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자회사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지난 5월 설립했으며 NFT 마켓 출시를 위해 스포츠와 디지털 아트,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NFT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확보해 왔다. 특히 스포츠에선 국내 NFT 관련 서비스 중 최다 IP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술 분야에서도 사진이나 캐릭터 및 일러스트, 동양화 등 전방위적으로 작가들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다음달 1일에는 NFT 마켓 서비스 메타갤럭시아를 오픈할 예정이며 NFT 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마켓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 서비스 오픈 초기 이더리움(ETH)과 카카오 가상자산 클레이(KLAY)로 NFT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하고 이후 결제 수단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은 엔터테인먼트와 예술 작품, 럭셔리 등 한정판 콘텐츠를 큐레이션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콘텐츠 수집과 거래 과정에서 작품 창작자의 수익 배분권을 보장하고 수수료 경쟁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메타갤럭시아 등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핀테크 사업을 추진할 발판이 마련되면서 갤럭시아머니트리의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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