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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공격적 사전 대응 고민도 가능

Atomseoki 2018. 8. 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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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063080)에 대해 신작 흥행성과에 따른 사후 대응이 현실적이지만, 스포츠 신작 2개가 예정돼 있는 만큼 공격적인 사전 대응을 고민해 볼 필요도 있다고 평가했다.


게임빌은 다음달 '탈리온'을 시작으로 4분기에는 '엘룬', '코스모듀얼',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NBA NOW와 게임빌 프로야구 2개는 게임빌의 스포츠 장르 경쟁력, 과거 야구 게임 흥행 등을 감안하면 흥행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높다.


NBA NOW는 NBA 개막시즌에 맞춰 론칭하는 것이 유리하고, 게임빌 프로야구는 과거 10-11월 KBO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론칭 사례가 많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둘 중 최소 1개는 4분기 목표 일정을 준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게임빌이 최근 몇 년간 신작 히트가 없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접근은 필요하다. 향후 신작에 대한 대응방식은 론칭 전 기대감 활용 측면의 사전 대응보다는 론칭 후 흥행성과에 대한 사후 대응이 현실적인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게임빌의 스포츠 게임 경쟁력에 대한 기대는 필요하다는 대안도 제시했다. 주가도 충분히 하락해 부담은 없다.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거친 상황에서 4분기 게임빌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스포츠 장르 기대 신작 2개가 론칭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지금은 좀 더 공격적인 사전 대응을 고민해야 할 시기일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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