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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내년 신작 4종 출시 예정...실적 개선 전망

Atomseoki 2020. 12. 1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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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063080)에 대해 올해 하나뿐이었던 신작이 내년에 4종 이상 출시될 예정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에는 ‘겜프야2020’ 1종밖에 없었던 신작이 2021년에는 4종 이상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빌은 내년 1분기 디펜스 RPG 장르인 ‘아르카나 택틱스’와 레이싱 장르의 ‘프로젝트 카스고’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르카나 택틱스’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 당시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도 구글 매출 순위 100위를 기록했던 게임으로 내년 2월 글로벌 출시에선 스토리 보강과 마케팅 활동이 추가될 예정이다. 내년 3월 글로벌 전 지역에 출시되는 ‘프로젝트 카스고’는 유사한 게임인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CSR2’의 경우 하루 매출액이 3억~5억원 발생하고 있어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4분기 사업 수익은 지난 8월 25일 출시한 ‘게임빌 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겜프야2020)’와 기존 게임 매출이 지연 감소되면서 전분기 대비로는 2.3%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겜프야2020’은 출시 초기 하루 매출액 1억원 초반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5000만~7000만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된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3분기 집행됐던 ‘겜프야2020’ 신작 마케팅비가 제거되면서 사업 수익만으로도 흑자 달성이 가능할 것이다.

올해 전체 게임 합산 기준으로 게임빌의 하루 매출액은 3억원 수준이다. 내년 4개 신작 게임이 대규모 흥행하지 않고 평균 일 매출액이 2000만~3000만원 수준만 기록해도 매출이 20%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기존 게임빌의 신작 흥행이 부진한 점을 고려해 보수적으로 접근한다. 2020년 사업 수익은 올해보다 19.4%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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