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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BTS 모델 기용한 레모나 효과...큰 폭 실적 성장 가능

Atomseoki 2020. 4. 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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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053950)에 대해 과거 전 최대주주의 불법 행위가 일단락되고 지배구조와 기업 펀더멘털 개선을 통해 올해는 ‘레모나’를 중심으로 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지배구조 개선으로 인해 최대주주가 경남바이오파마(지분율 24.6%)로 변경됐다. 이후 기업 펀더멘털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만큼 1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이 회사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440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광동제약 출신의 인력들을 영입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을 레모나의 모델로 기용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BTS 모델 기용 이후 1분기에만 레모나의 70억원 이상 판매가 예상된다. 올해 말까지라는 계약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레모나 매출만 45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평가했다.

레모나는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상반기 중 중국 진출이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내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상황인 만큼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올해 경남제약의 추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5% 증가한 804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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