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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中 대기질 개선의 최대 수혜주

Atomseoki 2019. 3. 2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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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009450)에 대해 2019년부터 중국에 수년간 수천만대의 가스보일러 시장 열린다. 경동나비엔은 하반기 최대 기대주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1990년 초반만 하더라도 인구의 75% 이상이 전기가 없는 시골에 살았지만 경제발전과 함께 삶의 질을 추구하면서 전기 수요는 급증했다. 늘어나는 전기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은 당분간 절대 포기 못하는 중국이 선택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 방법은 석탄보일러를 폐기하고 가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텐진, 허베이성, 허난성, 산시성, 산둥성 등 화북, 동북, 화동, 화중 지역의 세대수는 2017년 기준 1억6600만 세대에 달한다. 그러나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동안 설치된 가스보일러는 1485만대에 불과하다. 보일러 수명 최대 8~10년을 감안하면 세대수 대비 10%도 설치가 안됐다.


결국 중국은 러시아 가스가 공급되는 2019년부터 수년간 수천만대의 가스보일러 시장이 열릴 전망실제로 중국 대기환경국장은 이달 초 일부 지방정부가 대기 개선 활동에 주춤한 모습을 보고 모두 처벌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중국 정부는 겨울철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석탄보일러의 폐기 속도를 높이기로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메이가이치 사업이 추진되는 중국 모든 지역에 사업자로 참여한 외국계 기업 중 유일한 회사미국, 러시아, 한국 등 다수 국가에서 M/S 1위를 점하면서 지속 성장 중이며 그 동안 투자한 공장 자동화 라인을 기반으로 결국 더블-디짓의 마진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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