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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내수 호조로 실적 개선세 예상

Atomseoki 2020. 1. 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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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아차(000270)에 대해 내수 호조로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57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했다. 컨센서스를 3.0% 상회할 전망이다.

호실적의 배경은 우호적 환율 속에서 전년 동기 9.3% 증가한 중국외 도매판매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텔루라이드, 국내 셀토스·모하비·K7 등의 호조로 인한 가동률 증가가 한 몫 했다.

올해는 K5,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등의 판매로 내수를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판매가 예상된다. 믹스 플러스 볼륨 개선 의한 매출 증가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또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친환경차와 자율주행기술 등 미래 전략이 e-GMP 등의 친환경차 중장기 계획과 모빌리티, 자율주행회사(APTIV JV) 투자로 구체화되며 경쟁사대비 할인 격차가 축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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