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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000270)가 통상임금과 관련한 충담금 반영으로 3분기 적자전환을 전망했다.
기아차는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반영으로 올 3분기 영업손실 5015억원, 당기순손실은 51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충당금 반영 이전 추정 영업이익은 3985억원으로 멕시코 공장과 국내공장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미국 출하량 감소 및 인센티브 증가, 사드 이슈로 인한 중국 출하량 감소 등 부정적 요인이 실적에 보다 큰 영향을 미쳤다.
통상임금 관련 충담금 설정과 향후 인도투자 계획 등으로 신용도와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최근 국내 민간기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9억달러 규모 해외채권 발행에 성공한 것을 감안하면 해당 이슈를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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