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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 중장기 매출 증가 기대

Atomseoki 2016. 5. 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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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신소재(121600)는 올해 실버잉크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중장기적으로는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

나노신소재는 나노크기 파우더 제조기술을 활용 IT 등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력 제품군은 투명전도성 타겟, 실버잉크, 반도체 슬러리 및 기타 기능성소재로 구성돼 있다. 경쟁사는 스미토모, 히타치, 미쯔이 등 일본 소재 기업이다.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7%, 20.9% 증가한 490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이다. 원가에서 재료비 비중 약 20% 수준으로 매출 증가에따른 레버리지 효과는 충분할 것다.

나노신소재는 지난해 북미 최대 핸드셋 업체에 실버잉크를 공급하면서 실적이 증가하고 및 주가도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는 주력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와 공정 효율화로 실버잉크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는 고점대비 50% 이상 하락 했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여전히 우상향 하고 있고 실버잉크의 경우 시장초입 단계로 잠시 실적감소 현상이 나타날 수는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산업용 프린트 및 태양광 실버페이스트에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 성장기대감은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