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보는 주식

나노신소재, 2차전지용 매출 증가로 외형 성장 전망

Atomseoki 2019. 12. 4. 08:07
반응형

IT 부품업체 나노신소재(121600)가 2차전지용 CNT(탄소나노튜브) 매출 증가로 올해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나노신소재의 내년 매출은 704억원으로 전년 대비 4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명전도성산화물(TCO) 타깃(Target)과 반도체 CMP(Chemical Mechannial Polishing) 슬러리(Slurry), 2차전지용 CNT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특히 2차전지용 CNT가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2차전지 도전재를 기존 카본블랙 대신 CNT로 대체하면 원가 절감이 가능해 고객사의 CNT 채택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며 2020년 중 동사의 신규 중국공장이 가동되면 나노신소재의 국내 및 해외 CNT 매출은 1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2차전지 주요 시장에서(유럽 제외) 전기차 판매 성장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전기차는 시장의 큰 트렌드로 자리매김 했기 때문에 성장 정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향후 시장은 기술 발전으로 인해 새롭게 적용되는 소재 생산 기업 중 의미 있는 매출 증가 기업에 대해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

"블루오션스탁"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이며,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