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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피지수가 시스템 위험요인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내년 코스피는 시스템 위험요인의 대두로 PBR 1배 밑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며 시스템 위험요인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면 내년 코스피의 저점은 올해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내년 글로벌 제조업체들의 경기둔화(디플레이션) 극복 과정에서 광범위한 구조조정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중후장대형 산업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벌어질 구조조정은 내년 글로벌 경제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며 제조업 강국 한국은 이 같은 흐름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구조조정 등 시스템적인 위험요인이 발생, 지수가 장부가 밑으로 떨어지면 장기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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