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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오토, 3분기 멕시코 납풉 본격화

Atomseoki 2016. 6. 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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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오토(212560)는 1분기 공장증설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3분기 멕시코 공장 물량이 본격 가동되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업종 평균 대비 밸류에이션도 낮은 상황이다.

네오오토는 지난해 11월 상장한 자동차 부품 업체다. 파워트레인 관련 부품을 현대차그룹에 납품하고 있다. 변속기용 피니언기어와 디프어셈블리가 주력 부품이며 최근 대형기어와 7단 DCT용 부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3분기 멕시코향 대형기어 납품이 본격화될 예정이며 멕시코 공장 가동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3분기에는 약 100억원의 관련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

7단 DCT공장도 지난 5월 완공, 현재 양산을 위한 기계설치 단계에 들어갔다. 올 연말부터 본격 가동이 시작되면 연간 100억원 규모의 추가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