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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하반기 고포류 성장에 주목

Atomseoki 2016. 7. 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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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신규 출시된 게임들의 본격 매출 반영과 비용 감소로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성장할 것이며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따르면 하반기 고포류(고스톱·포커류)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3%, 195.7% 증가한 590억원, 141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모바일 고포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블레스’, ‘마음의소리’, ‘슬러거’ 등 모바일게임 매출이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마케팅비(50억원)가 전분기대비 22.5% 감소해 영업이익률은 2.2% 상승한 23.8%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모바일 고포류 매출은 일평균 약 5000만원 수준으로 상승헀다. 하반기 피망 포커의 카카오 버전을 출시해 추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내년부터는 블레스의 해외 수출이 시작된다. ‘검은사막’, ‘블래이드앤 소울’ 등 국내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가 북미·유럽·일본 등 과거 주력시장이 아닌 다양한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블레스는 중국·북미·유럽·일본·러시아 등으로 수출이 예정돼 큰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하반기 웹보드게임의 매출 성장과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로 이달 이후 크로스파이어 계약종료에 따른 매출 감소분을 상쇄할 것내년부터 블레스의 해외진출과 DJ 맥스 PS4버전 시로 본격 성장구간에 접어들 것다.